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최근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아주 희미한 호재 소식들을 들고 왔습니다.
1. 현재 미국의 부동산 수요심리는 확실히 잡혔다
모기지 시장 자체가 현재 냉각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MBA 모기지 시장 지수와 재융자 지수는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식어가다가 올해 초부터 확 꺾였고요. 이는 연준의 "공급은 몰라도 수요 위축은 확실히 지키겠다"는 정책 기조가 제대로 먹혀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 글로벌 공급망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위에 올린 사진은 물류대란의 바로미터인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입니다. 22년 1월을 기점으로 확연히 내려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사에서도 말하듯이 상하이 항구의 대기시간도 예년의 정상대기시간의 95%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최근 상하이 봉쇄 완화의 여파로 운임지수가 소폭 오르고는 있는데 이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1. 연준의 긴축정책은 수요심리를 위축시키는 데 성공했다.
2. 전세계적으로 공급망도 느리지만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힘든시기 다들 잘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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